■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조정식 /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특임본부장, 임태희 / 국민의힘 선대본부 상임고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틀 남은 대선, 각 후보들 유세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이런 가운데 선관위의 확진자 투표 부실 관리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막판 대선 판세에도 영향이 있을까요?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선대위 특임본부장,국민의힘 임태희 선대본부 상임고문 두 분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먼저 조정식 의원님, 송영길 대표가 지금 신촌 선거운동 중에 피습을 당했다 이런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일단 민주당 발표를 보면 의식은 있는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고 지금 아주 위중한 상태는 아니다라는 얘기를 했는데 그래도 머리를 가격당해서요. 지금 어떻게 파악하고 계십니까?
[조정식]
현재 응급실에 가서 정밀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일단 위급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저도 얘기를 듣고 있습니다.
그런데 참 선거 중에 어떠한 경우든 폭력이 있어서는 안 되는데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벌어져서 일단 대단히 유감스럽다는 말씀을 드리고 하루빨리 송영길 대표께서 쾌유하시기를 바랍니다.
이준석 대표, 계획 범죄인 것 같다. 무탈하기를 바란다, 이런 입장을 SNS에 바로 올렸는데 이건 아무리 치열한 유세전이라고 해도 절대 용납해서는 안 될 일이겠죠?
[임태희]
절대로 용납될 수 없는 일이죠. 별일 없다고 하니까 참 불행 중 다행으로 생각을 하는데 빨리 쾌차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준석 대표가 그렇게 얘기한 것은 아마 송영길 대표의 유세장에 관련된 여러 가지 동영상을 보면 오늘 가해자로 추정되는 사람이 몇 번 아마 나오는 것 같아요.
그런 논의를 가지고 그렇게 언급하지 않았나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알겠습니다. 어쨌든 빨리 쾌차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라고요.
다음 주제 이제 본격적으로 얘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코로나19 확진 격리자 사전투표 부실로 인한 혼란이 상당합니다.
이번 사태와 관련해서 정치권은 여야 할 것 없이 선관위를 강하게 질타했는데요.
노정희 중앙선거관리위원장 오늘 아침 입장과 여야 목소... (중략)
YTN 임주영 (yimjy11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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